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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주영 기자]

한국 주식 시장의 조선주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는 대한제강(084010)(대표이사 이경백∙한성민)으로 조사됐다.


 대한제강 제강공정 이미지. [사진= 대한제강 홈페이지]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의 탐색 결과 대한제강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5742억원으로 전년비 52.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주 21Q4 매출액 증가율. [자료=버핏연구소]

이어 동국제강(001230)은 46.09%, 현대제철(004020)은 38.62%, POSCO(005490)는 33.11%, 세아베스틸(001430)은 29.73% 증가할 전망이다.


대한제강 분기별 매출액 추이(억원). [자료=버핏연구소]

1위를 기록한 대한제강은 철스크랩을 원재료로 하여 빌릿을 생산하는 제강사업과 반제품인 빌릿을 원재료로 하여 철근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제강, 주택건설 증가로 기대


대한제강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742억원, 587억원, 466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2.75%, 114.23%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대한제강 최근 실적. [자료=버핏연구소]

대한제강의 지난해 4분기는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 원재료인 스크랩 가격 상승으로 철근 스프레드가 전분기 대비 축소했다. 한편 매출액은 견조한 실적을 보였는데, ASP 효과보다는 판매량이 예상보다 더 좋았던 것이 매출 호조 배경으로 추정된다. 결국 성수기 효과로 철근 판매량 자체는 양호했으나, 높아진 철스크랩 원가로 인해 수익성은 소폭 낮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대한제강의 철스트랩 소개 이미지. [사진= 대한제강 홈페이지 제공)]

대한제강의 올해는 2분기부터 성수기 효과와 신정부 출범 후 건설 관련 부양책이 맞물려 OP가 다시 500억원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전년비로는 이익 규모가 작아지겠으나, 평년과 비교할 때는 여전히 매우 양호한 실적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 빠르게 둔화된 건축착공 증가율은 올 3월 신정부 출범 후 개선되기 시작해 내년까지 상승 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제강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금융]

대한제강의 지난해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6.61%이다. 27일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2.93배, PBR(주가순자산배수)는 0.59배, 동일업종 평균 PER은 4.89배이다.


◆이경백∙한성민 회장, 각자대표 성과


이경백 대표와 한성민 대표는 2020년도부터 각자대표로서 대한제강을 이끌어왔다.


당시 대한제강은 향후 생산부문, 전략부문, 관리부문은 이경백 대표이사 총괄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며 구매와 마케팅 부문은 한성민 대표이사 총괄체제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대한제강은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삼성증권과 자사주 신탁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kjy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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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7 18: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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