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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사장 최성안)은 지난 26일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최성안(오른쪽)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26일 열린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약 체결식’에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주요 협약 내용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해외생산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암모니아 크래킹(분해) 수소 생산·활용 등 다운스트림(후속) 분야 협력', 그 외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와 같은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석유공사는 국내외 석유자원 개발·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수소·암모니아 사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풍부한 플랜트 EPC(설계-조달-공사) 수행 경험과 기술력,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저탄소 수소-암모니아의 생산-운송-활용-터미널 구축 등 전주기 밸류체인(Value Chain)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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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7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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