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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서부T&D(대표이사 승만호)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등에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

 

사부T&D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사진=서부T&D}

기관 투자자 대상이며 경영 현황 설명과 질의응답(Q&A)이 진행된다. 한국IR협의회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행사자료는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업로드된다. 


서부T&D의 지난해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661억원, 영업손실 37억원, 순손실 250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7.47%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이어졌다. 


서부T&D의 적자는 이 회사가 운영하는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의 영업 부진 때문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2017년 11월 오픈했으며, 32층 높이의 A동과 34층의 B동, 40층의 C동 등 총 3개 건물로 구성된 초대형 규모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한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1156실)의 객실수보다 많다. 오픈 이후 관광 산업 호황으로 성수기를 맞았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부티엔디는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 GKL(그랜드레저코리아)의 카지노사업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GKL은 중구의 서울역과 남산 가까이 위치한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에서 강북힐튼점 영업점을 운영 중인데, 올해 말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면 서울드래곤시티로 영업장을 이전한다 임대차 기간은 내년 8월 16일부터 10년간이며 리모델링 후 2023년 1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카지노가 입점할 경우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이 창출되고 관리비 및 인력비 절감이 가능하며 숙박 및 F&B 연계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동사 호텔의 자랑인 스카이킹덤 시설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부가수익 창출을 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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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7 18: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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