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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17일 재발성 구순(입술)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번 감염되면 평생 체내에 바이러스가 남는다. 이 바이러스는 잠복하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활성화돼 물집, 가려움, 통증 등을 수반한다.

CG녹십자가 출시한 포지넨크림. [사진=CG녹십자]

‘포지넨크림’은 재발성 구순포진의 물집 위에 도포해 환부를 치료하고, 병변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아시클로버’ 성분과 항염증에 효과적인 ‘히드로코르티손’이 각각 50mg/g, 10mg/g 포함돼 해당 성분의 복합 작용으로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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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7 08: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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