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쿠콘(대표이사 김종현)이 21일 9시부터 서울 여의도 등에서 대면 컨퍼런스콜을 가진다. 22일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국내 기관투자자들이며 투자자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사업 현황 및 전망 설명과 질의 및 응답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상상인증권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미지=쿠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8억원, 영업이익 44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1.7%, 30.8% 증가했다. 이는 데이터 부문 고속성장과 마이데이터 관련 신규 상품 출시에 기인한다.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82억원, 44억원, 41억원으로 전년비 27.27%, 158.82%, 95.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역시 3분기와 비슷한 흐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되며 관련 API(응용프로그래밍개발환경 )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쿠콘은 핀테크 API 플랫폼 및 비즈니스 정보제공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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