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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증권] 한국거래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자산운용…금시장∙선물거래소∙마이데이터
  • 기사등록 2021-12-14 16: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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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한국거래소, KRX금시장 증권사 공동마케팅 개최…NH투자∙KB∙미래에셋 등 6개사 참여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KRX)가 14일 여의도구 서울사옥에서 ‘KRX금시장 증권사 공동마케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6개 증권사(NH투자∙KB∙미래에셋∙삼성∙키움∙한국투자)가 참여했다.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KRX)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이번 행사는 금시장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들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KRX가 진행한 행사 기간(11월22일~12월3일) 동안 KRX금시장 일평균 거래량은 156kg으로 올해(11월 19일까지) 전체 거래량인 114kg보다도 37% 많다. 이에 KRX는 행사에 참여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대상 골드바 100g 1명, 우수상 골드바 50g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미래에셋증권, 해외선물옵션 거래소 매매서비스 시작한다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이 14일 해외선물거래소인 CBOE(시카고옵션거래소), OSE(오사카증권거래소)에 대한 매매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시작했다. 


서울 영등포구 미래에셋증권 입구. [사진=더밸류뉴스]

추가되는 상품은 대표적으로 CBOE의 VIX 선물, OSE의 Nikkei 225선물∙옵션, TOPIX선물 등이 있다. 이번 매매서비스 추가로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4개 거래소(CME, EUREX, HKFE, SGX)를 포함해 6개 거래소의 82개의 선물과 29개의 옵션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한국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다’ 사전 캠페인 진행…12월 30일까지


한국금융지주(대표이사 김남구)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이 내년 1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모이다(moida)’ 출시에 앞서 30일까지 사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이다의 소개 영상과 사전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디어 일상이 투자로’ 캠페인이다.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앱 공식 오픈과 이벤트 소식을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투자증권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일상 속의 투자’라는 컨셉에 맞춰 고객의 소비 패턴을 도출해 종목을 추천하거나, 실물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해 관련 기업의 주가와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금융자산 정보를 조회하고 고객의 성향을 파악해 투자전략도 제시한다. 이외에도 여러 금융사 간 이체, 자동환전, 투자트렌드 설명 등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마이데이터는 금융사 등 여러곳에 흩어진 고객의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이다.


대신자산운용, 기존 5그룹 9본부에서 ‘6그룹 11본부’로 재편…대체투자 비즈니스 역량 강화


대신자산운용(대표이사 구희진)이 채권운용그룹을 독립 신설하고 대안투자그룹을 2개 본부로 확대했다. 채권운용그룹장과 채궐멀티운용본부장은 각각 문병식 전무와 정관옥 상무가 맡는다. 


서울 중구 대신증권 전경.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대표이사 오익근) 계열사인 대신자산운용이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골지로 하는 조직 확대 개편안을 발표했다. 기존 5그룹 9본부에서 6그룹 11본부로 재편했다. 기존 패시브운용그룹 내에 있던 채권운용 부문을 독립해 채권운용그룹을 신설했다. ‘알파 수익추구 전략’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채권상품 라인업을 추가해 운용할 계획이다. 대안투자그룹 역시 2개 본부로 확대됐다. 대체투자 부문을 강화해 일원화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조직 정비를 지향점을 설정한다. 내년부터 시장 참여에 나설 예정이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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