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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신테카바이오와 혁신신약 공동연구 MOU…’AI 플랫폼 시너지 기대’

  • 기사등록 2021-11-19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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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JW중외제약(대표이사 신영섭∙이성열)이 AI(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 분야에서 속도를 낼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신테카바이오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기존 공동연구 범위를 확장해 특정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나선다. JW중외제약과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2018년에도 신약후보물질 바이오마커(생체지표)를 규명하는 MOU를 맺은 바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바이오 빅데이터 처리기술, 슈퍼컴퓨팅 기술 등을 활용하는 AI기반 신약개발회사이다. 


이성열(왼쪽) JW중외제약 대표이사가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와 MOU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질환 특이적 특정 단백질에 작용하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과제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신테카바이오가 확보하고 있는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약물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후보물질 발굴을 가속화한다. 이 뿐 아니라 JW중외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 적응증 확대와 약물재창출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신테카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 AI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신약 개발의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환자 개개인에 맞는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클로버(CLOVER), 주얼리(JWERLY) 등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신약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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