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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수제맥주 캔이 되다’ 시상식…내년 제품 출시 - 1위 골드캔 ‘옥토버훼스트 바이젠’…총 상금 7000만원
  • 기사등록 2021-11-16 11: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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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수상한 수제맥주를 인큐베이팅을 거쳐 시장에 선보인다.  


롯데칠성은 15일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 되다’ 시상식을 개최하고 1위를 수상한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대표이사 방호권)의 ‘옥토버훼스트 바이젠’을 시상했다. 이번 수제맥주 행사의 본선에는 지난 9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올라온 7개사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예선 온라인투표(10%), 소비자 블라인드 평가(40%), 전문가 블라인드 평가(50%)의 점수를 종합했다. 


박윤기(왼쪽) 롯데칠성음료 대표가 15일 '수제맥주 캔이 되다' 시상식에서 방호권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수제맥주 캔이 되다’ 오디션은 수제맥주 황성화를 위한 롯데칠성의 클러스터 프로젝트로 중소형 브루어리를 대상으로 제품 생산부터 마케팅지원까지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는 소비자 참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선정된 10개 맥주의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인큐베이팅(원스탑 솔루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골드캔으로 선정된 ‘옥토버훼스트 바이젠’이 우선권을 갖는다. 10개 브랜드 맥주에는 총 7000만원에 달하는 상금도 차등 지급된다. ‘옥토버훼스트 바이젠’으로 1위를 차지한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 방호권 대표는 “작은 규모지만 열정과 신념으로 수제맥주를 만드는 브루어리들이 이번 오디션으로 폭넓게 고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롯데칠성과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개성 있는 맛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은 이번 오디션에 선정된 맥주 브랜드를 인큐베이팅을 거쳐 내년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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