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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LS전선아시아(대표이사 백인재)는 올해 3분기 실적이 매출액 2030억원, 영업이익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7% 증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2분기 대비 실적은 다소 감소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실적 악화에 비해서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이미지=LS]

3분기는 올해 8, 9월 베트남 정부의 남부지역 전면 봉쇄 정책으로 인해 대형 프로젝트들의 발주가 지연됐고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됐던 통신선(UTP, 광케이블)의 더딘 회복으로 2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실적이 저조했다. 회사는 봉쇄령이 해제되는 4분기부터는 베트남 신재생 에너지시장을 비롯한 전력시장의 신규발주 재개와 통신선의 실적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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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9 16: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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