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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5월 공매도 재개 이후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외국인 공매도가 몰린 각 50개 종목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233조원이 아닌 27조원 규모"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월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 공매도가 코스피·코스닥 상위 50개 종목에 233조원으로 나타났고, 삼성전자 39조원, SK하이닉스 13조원, 카카오 10조원이 거래됐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이에 한국거래소는 '공매도 관련 보도 참고자료'를 배포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이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매도 상위 50종목의 공매도금액은 코스피 22조1000억원, 코스닥 5조3000억원으로, 합계는 27조4000억원이다. 외국인(매도 상위 50종목) 전체 매도금액의 11.7%에 달하는 비중이다.


[자료=한국거래소]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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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7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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