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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케미칼∙첨단소재,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13일 개막

- 한화큐셀, 총 6개의 태양광 솔루션 존(zone) 선보여

- 한화파워시스템, 수소 압축기와 충전소 모형 전시…패키지형 수소충전 시스템 개발 중

  • 기사등록 2021-10-07 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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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한화그룹(김승연 회장)이 다가오는 에너지대전에서 한화큐셀∙한화케미칼 등 계열사를 중심으로 차세대 에너지 사업과 기술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한화솔루션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 케미칼 부문(이하 케미칼), 첨단소재 부문, 그리고 한화파워시스템과 한화임팩트 등이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대전은 13~15일까지 사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며 올해로 40 주년을 맞았다. 300 여개사가 참여하고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한화큐셀 부스 조감도 전경. [사진=한화그룹]

에너지 대전에서 한화큐셀과 그룹 계열사들은 한화그룹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전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 주요 태양괄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한화큐셀의 태양광 솔루션과 그린 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한화큐셀의 태양광 솔루션은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차세대기술 존 △주거용 존 △가상발전소 존 등으로 구성된 부스에서는 한화큐셀의 신기술 개념과 작동방법 등이 구현되며, 특히나 지난 8월 국내에 출시된 큐피크 듀오 11(Q.PEAK DUO G11)의 단면형, 양면형 모듈이 전시된다. 


이번 대전에서는 한화그룹의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역량도 강조된다. 한화솔루션 케미칼은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기술’을 전시한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차세대 에너지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 압축기와 충전소 모형을 제시한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압축기∙고압용기 등 기자재를 컨테이너 안에 설치하는 패키지 수소충전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한화그룹은 제품 및 솔루션 구현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그린뉴딜의 가치, 한화그룹 사업 등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주최사인 한화에너지공단이 준비한 에너지 바로알기 온택트(Ontact) 토크쇼와 라이버커머스 등에도 참여해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홍보할 계획이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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