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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은 자카르타 아동과 여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30일 한화생명은 월드비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과 함께 자카르타의 여성아동가족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염경선(오른쪽부터)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 법인장은 9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성아동가족국 청사에서 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와 뚜띠 자카르타 여성아동가족국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카르타의 아동과 여성을 위한 디지털패밀리센터의 운영과 인프라 증진에 힘쓴다.  또, 자카르타주 정부와의 관계가 개선되어, 현지 브랜드 가치 및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패밀리센터는 가정 폭력의 피해를 입은 아동 또는 여성에게 소통공간 및 온라인 교육을 지원한다. 또 기존 관리가 어려웠던 자카르타 아동의 이력에 대한 데이터를 디지털로 관리한다. 


특히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은 교육 관련 컨텐츠의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아동들을 위한 금융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카르타 '디지털패밀리센터'를 통해 사회적책임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범국가적 사회공헌활동을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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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30 12: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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