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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 1000만개 판매 돌파

- ‘브레디크’ 출시 후 프리미엄 빵 매출 전년비 117% ↑

  • 기사등록 2021-09-27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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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BREADIQUE)’가 출시 9개월 만에 판매 수량 1000만개를 기록했다. GS리테일은 ‘브레디크’ 브랜드가 판매 수량 1000만개를 돌파해 하루 평균 3만5000개 이상 판매돼 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월 출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GS25 편의점에 ‘브레디크’ 제품을 비롯한 베이커리가 진열돼 있다. [사진=더밸류뉴스]

브레디크는 출시 후 100일 만에 510만개 판매량을 기록하며 편의점의 ‘뜨거운 감자’로 올랐다. 이러한 브레디크의 선전에 힘 입어 올해 1월부터 이달 말까지 GS25의 프리미엄 빵 매출은 전년비 117% 신장했으며 전체 빵 상품 매출도 32.30% 증가했다. 


브레디크는 인기 아이돌 ‘브레이브 걸스’가 홍보모델을 맡아 멤버들의 얼굴이 포장지에 담긴 빵은 일명 ‘브레이브걸스 빵’이라고 불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GS리테일은 브레디크 제품을 구입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브레이브걸스의 브로마이드를 주고 브레디크 제품을 구매 시 우유를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브레디크’의 시그니처 신제품 소금 버터 브레드. [사진=GS리테일]

이러한 신장세에 힘 입어 GS리테일은 브레디크 시그니처 상품 ‘소금 버터 브레드’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자연 친화적 프리미엄 원료인 알펜 잘츠 암염과 네덜란드 발효 버터를 사용했다. 소금빵은 달콤한 버터풍미와 짭짤한 소금맛으로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SNS와 인터넷을 통해 소금빵 맛집 순례와 홈 베이킹 리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브레이브걸스의 소금빵 만들기 체험 영상 역시 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GS리테일 담당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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