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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퓨처컴퍼니, 부동산 게임 ‘메타버스 2’ 오픈... 브레이브 걸스 멤버 참여

- 브레이브 걸스 멤버 '유정', "사전가입 완료"

  • 기사등록 2021-09-10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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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내 땅 한번 가져봤으면 하는 꿈이 메타버스(metabus)에서 실현된다. 매수한 토지와 건물을 현금화할 수도 있다. 토지와 건물을 매도 주문 신청하면 0.2% 수익을 매일 받을 수 있다. 


글로벌 게임기업 더퓨처컴퍼니가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와 함께 가상부동산 게임 ‘메타버스 2’를 공개하며 정식 오픈 한다. 메타버스2는 MZ세대의 '부동산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메타버스 게임으로 실현해 관심을 끌고 있다. 


더퓨처컴퍼니의 '메타버스2' 소개 이미지. [이미지=더퓨처컴퍼니]

‘메타버스 2’는 현실세계(UNIVERSE)를 초월(META)하는 새로운 미래 공간이 되는 '차세대 글로벌 게임‘이다. 일반적인 게임과 달리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오프라인의 경험을 가상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어 장소와 시간의 제한 없이 가상의 도시를 생성하여 건물을 건설하고, 도시를 운영할 수 있다.


더퓨처컴퍼니는 "메타버스 2를 통해 지구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코로나가 일상이 된 시대에 '메타버스 2'를 통해 현실의 답답을 해소하고, 현실 세계에서 이룰 수 없는 것들을 누리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 공개에 함께한 브레이브 걸스 멤버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정은 "이미 사전가입을 했다. 정식 오픈 이후 누구보다 먼저 땅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나는 "요즘 핫한 곳으로 뜨고 있는 청담동을 누구보다 먼저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지는 관심 지역으로 '서울숲'을 꼽았고, 민영은 "좋은 부동산을 선점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더퓨처컴퍼니 관계자는 "모든 산업과 일상생활의 다양한 영역에서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경계를 소멸 시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메타버스의 특성에, 유한성을 지닌 부동산을 결합해 ‘메타버스 2’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차세대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메타버스 2의 기술적 기반은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맵박스(Mapbox)’ 기반 ‘Metaverse 2’ 지도에 의해 지원되며 조만간 '메타버스2'에 가상 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 2는 정식 오픈 후에 서울과 뉴욕 두 도시를 시작으로 플레이를 지원한다.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오픈 이후 회원 간 추천 코드 서비스 제도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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