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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콘텐츠문학상’ 작품 접수 시작…“글로벌 IP로 성장할 기회”

  • 기사등록 2021-09-09 11: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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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한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의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와 ‘정글스튜디오’, ‘케나즈’, ‘고즈넉이엔티’ 등 각 분야 콘텐츠 제작에 영향력을 가진 관계사들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 2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접수한다.


[이미지=컴투스]

‘자유 주제’ 부문은 장르, 소재 등의 제약이 없는 모든 원천 스토리를 대상으로 하며 기승전결의 서사구조를 갖춘 스토리 창작물이라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지정 주제’ 부문에는 ‘MZ(밀레니얼+Z세대)세대’를 소재로 한 창작 스토리를 모집하며 ‘일상’, ‘로맨스’, ‘꿈꾸는 삶’, ‘미래’, ‘비현실 세상’ 등 ‘MZ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미래 창작 인재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수상 특전도 마련했다. 수상 작품 중 게임을 비롯해 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창작물에 대해 컴투스와 주관사를 통해 우수 IP(지식재산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상 작가들의 창작 능력 개발을 위한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과 수상작품집 출간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주관사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공모전을 넘어 실질적인 창작자 등용문으로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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