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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코빗(대표 오세진)이 1일 국제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세진(왼쪽부터) 코빗 대표이사는 31일 서울 강남구 코빗 본사에서 송근섭 ACAMS 한국 대표와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빗]

이번 업무협약은 코빗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앞두고 이뤄져 △코빗의 ACAMS 기업회원 서비스 도입 △코빗의 ACAMS 내 한국 대표 활동 △글로벌 표준 마련 △코빗 임직원 대상 송근섭 ACAMS 한국 대표의 자금세탁방지 교육 진행 등을 협의했다. 특히 코빗은 기업회원 서비스를 활용해 모든 임직원들에게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제공하면서 업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는 "코빗은 경영진으로부터 임직원까지 AML 업무 역량 강화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AML 업무 분야에서 국내 가상자산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CAMS는 180개 국가의 8만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된 자금세탁방지협회로서 공인국제자금세탁방지전문가(CAMS) 및 국제공인제재전문가(CGSS) 자격증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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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1 10: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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