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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신한금융지주(대표이사 조용병)가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금 2억원을 전달했다. 


서울 여의도 신한은행 서여의도지점. [사진=더밸류뉴스]

신한금융지주는 2018년 대한민국 배구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년간 남녀 배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 지원 및 해외 코치 영입 등 지원을 이어왔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올림픽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매 경기 투혼을 펼쳐 국민들에 감동을 줬다"라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 쾌거를 이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는 탁구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도 후원 중이며 이번 올림픽에서 잠재력을 보여준 신유빈 탁구 선수와 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에게 기대하고 있다. 이에 '신한루키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유망주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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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9 17: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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