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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이 도보 배달 플랫폼인 ‘우친-배달하기’에서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를 확대하며 배달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GS리테일의 ‘우친-배달하기’가 배스킨라빈스를 배달 영역으로 확대했다. [이미지=GS리테일]

‘우친-배달하기’는 GS리테일이 지난해 8월 선보인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이다. 일반인 도보 배달자(우친)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션인 ‘우친-배달하기’를 통해 배달 주문 콜을 잡아 도보로 이동해 고객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우친의 배달 서비스 영역이 GS25(편의점)과 GS 더프레시(슈퍼마켓)으로 한정됐으나 올해 BBQ와의 제3자 물류 서비스를 시작으로 마왕족발, 맘스터치, 멕시카나까지 확대됐다. GS리테일은 외부 업체와의 제휴를 적극 추진해 이번 배스킨라빈스 배달 영역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SPC 브랜드 업체와 손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우친-배달하기에 가입된 일반인 도보 배달자(우친)는 7월 말 기준 8만 명을 넘어섰고 1월 대비 7월 배달 건수가 71.60% 증가했다. 이를 기념해 GS리테일은 8월 한 달간 ‘우친-배달하기’에서 ‘우친숲’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나무를 기부하는 행사로 우친이 동참하는 방식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우친들 중 배달을 많이 실행한 200명을 선정해 해당 우친의 이름으로 한 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고 한 그루는 우친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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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9 1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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