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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성 기자]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홈센터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가 이케아와 손 잡고 인테리어 설치 서비스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에이스 하드웨어 로고. [이미지=유진그룹]

유진홈센터는 3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이케아 코리아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욕실, 주방 설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스 하드웨어는 욕실, 주방, 중문 설치 서비스를 진행하며 확보한 노하우와 자사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이케아 주방 및 욕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케아 욕실 설치 서비스는 에이스 하드웨어에서 독점으로 운영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 경기, 충청, 부산,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또 이케아에서 취급하지 않는 욕조, 양변기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에이스 하드웨어 상품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주방 설치 서비스는 이케아 광명점과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점, 천호점을 이용하는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설치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는 이케아 매장에서 플래닝을 신청한 후 해당 컨설턴트와 상담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kbg073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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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3 10: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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