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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올해 역대 최소 수능 지원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한 달 미뤄진 수능이 3일 오전부터 시행됐다. 올해 수험생들은 감염 예방 목적으로 정상적인 학교 출석 불가, 마스크 착용 후 시험 응시 등 기존 수험생들이 겪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남양유업(003920)이 대리점 수험생 자녀를 응원했다.


3일 남양유업은 전일 전국에 있는 대리점 중 수험생 자녀를 둔 대리점 64개처를 방문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담은 남양유업 대표이사의 ‘격려 서신’과 입시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선물’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대리점주는 물론 수험생 자녀들까지 모두가 회사 가족이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대리점주의 수험생 자녀를 위한 격려 및 응원 활동을 매년 펼쳐오고 있다. 이외에도 대리점 자녀를 위한 복지 제도인 ‘대리점 자녀 장학금 제도’를 2013년부터 유업계 최초로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당 제도를 확대해 수혜 범위를 기존 대비 20% 늘려, 더 많은 대리점주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8년째 시행 중인 남양유업의 ‘패밀리 장학금’ 제도는 현재까지 누적 9억원의 장학금을 67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회사와 대리점은 상생 동반자로써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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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3 1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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