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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조창용 기자]

경찰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일부 직원들이 외주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강원 원주시에 있는 공단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3일 공단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 본사 [사진=더밸류뉴스(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경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7년께 전산 사업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이 전산개발업체 A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 등 비위를 저지른 혐의를 수사 중이다.


공단 소속 고위 간부 등은 A사로부터 현금과 여행 경비 등을 지원받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creator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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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3 21: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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