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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中企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사로 선정

-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바우처 90% 지원

- 도입비 40% 할인 및 그룹웨어 서비스 무료 제공

  • 기사등록 2020-09-22 11: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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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 359개사를 선정했다. 앞으로 중기 수요기업들은 359개사의 412개 서비스 중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비대면 솔루션으로 중소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비즈플레이’는 비대면 바우처로 90% 지원받는다. [이미지=더밸류뉴스(비즈플레이 제공)]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기존의 업무 방식 대신 기업의 종이영수증을 전자적증빙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보관하거나 풀칠할 필요가 없다. 또 관련 부서에 직접 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 비대면 솔루션으로, 재택근무 등을 하고 있는 기업에게 안성맞춤이다.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이용료의 9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비즈플레이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이번 비대면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에 맞춰 도입 기업에게 △상품별 도입비 최대 40% 할인 △사용자 수에 관계 없이 정액 요금으로 할인된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그룹웨어 서비스 무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비대면 바우처를 통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는 기업에게는 경비지출관리 외에도 전자결재, 임직원 게시판, 일정관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도울 예정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효율적 경비지출관리가 어려운 중소기업이 비즈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부의 뉴딜 정책에 맞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비즈플레이도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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