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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도 게임으로... 휴넷 게임러닝 ‘아르고(ARGO)’ 2탄 출시 - ‘아르고(ARGO)’ 1탄 경영 편에 이어 2탄 리더십 편 선보여 - 게임러닝과 플립러닝(거꾸로 교실) 방식 결합 - 온라인 수업 후 오프라인 게임 수업으로 학습 몰입감 ↑
  • 기사등록 2020-06-04 1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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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직장 생활에 '팀장 리더십'이 중요한 덕목으로 요구되고 있어 직장인들이 적극적으로 능력개발에 나서고 있다.


아르고 교육 장면, [사진=더밸류뉴스(휴넷 제공)]올해 초 휴넷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팀장 리더십’ 설문조사에 따르면, 팀원 응답자 100%가 ‘팀장의 자기계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팀장 응답자 83.3%도 리더십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60.0%는 팀장으로서 역량 부족을 느껴 퇴사를 고려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게임러닝에 기반한 리더십 교육프로그램 ‘리더십모험을 떠나라, 아르고(ARG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러닝은 게임과 학습이 결합된 개념으로, 게임이 가진 재미 요소를 바탕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는 교육 방식이다. ‘아르고(ARGO)’는 휴넷 게임러닝의 브랜드명으로, 휴넷은 지난 2018년 아르고 1탄 ‘경영’ 편에 이어 2탄 ‘리더십’ 편을 선보였다.


휴넷 게임러닝 프로그램 '아르고(ARGO)' 2탄 리더십 편 출시. [이미지=더밸류뉴스(휴넷 제공)]‘아르고’는 국내 게임러닝 최초로 온라인 사전 학습과 오프라인 수업이 결합된 플립러닝 방식을 적용했다. ‘플립러닝’은 ‘거꾸로 교실’(사전 온라인 학습 후 교실에서 토론 및 심화 학습)로도 불리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욱 주목 받는 교육 방식이다. ‘아르고’는 2018년 첫 출시 당시, 게임러닝 및 플립러닝으로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스마트훈련 A등급’을 획득하고, ‘일본 이러닝 어워드’에서 글로벌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2년 만에 출시된 아르고 2탄 리더십 편은 다양한 상황에 따라 게임을 통해 리더십 유형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게임러닝 프로그램이다.


학습자는 4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 학습에서 △리더십 개념,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 △직원을 육성하는 코칭 리더, △성과 창출을 위한 전제 조건, △최강팀 고성과 조직 만들기 등을 배운다. 이후 1day 오프라인 게임 수업에서는 5명 내외가 한 팀이 되어 △리더십 유형 진단, △비전 퍼즐 만들기, △임파워먼트 실행게임, △직원 강점 찾기, △신뢰 계좌 구축 등 게임에 참여해 다른 팀과 경쟁하며 학습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학습자들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일방적인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닌, 몰입도 높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학습할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대기업 인사팀 윤지원 과장은 “과정별로 퀘스트가 있어 팀 대항 게임을 하듯 조별 토론을 하며 결론을 찾아냈다. 게임 형태로 구성되어서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직장인들이 '아르고'를 수강했을 경우,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직장인이라면 환급 기준에 따라 60% ~ 95%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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