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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 국내 교육기업 중 유일
  • 기사등록 2020-04-27 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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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평생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내 교육기업 중 휴넷이 유일하다.


휴넷 조영탁 대표. [사진=휴넷]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은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가 아시아 태평양의 12개 국가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인 기업 순위를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5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2015년 매출이 10만 달러 이상이고 2018년 매출이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으로, 이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을 계산해 순위를 매겼다. 한국 기업으로는 와디즈, 마켓컬리 등 총 34개 사가 포함됐다.

 

1999년에 설립된 휴넷은 연평균 3천여 개 기업, 300만 명을 교육하는 국내 대표적인 평생교육 전문기업이다. 기업교육을 비롯해 자격증, 학점은행 등 성인 대상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교육 솔루션 ‘랩스’, 지식 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 AI 영어회화 앱 ‘데일리스낵’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반한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조영탁 대표는 “휴넷의 학습자들 덕분에 21년간 교육사업으로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로 고객의 행복한 성공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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