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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지윤 기자]

'아마존 태풍'에 미국의 오프라인 소매 기업들이 위기에 처해있다.


'미국 백화점의 상징'이던 시어스 배화점이 올해 1월 경영난으로 파산보호신청을 한 것은 미국의 소매 기업들이 아마존 위력에 얼마나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케이스로 지적되고 있다.

메이시스, 페이리스 슈소스, 짐보리, 토이저러스, 마텔, 레고, 반스앤노블 같은 소매 유통기업들도 아마존 태풍에 문을 닫았거나 조만간 문을 닫을 가능성이 높다.


[구성=더밸류뉴스]

자본의 논리는 냉정하지만 단순하다.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가진 상품이나 서비스를 내놓는 기업이 그렇지 못한 기업을 이기고 시장을 장악하는 현상은 자본주의 역사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hjy@thevaluenew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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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3 08: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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