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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GRT(90029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4.92배로 디스플레이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업종에 속한 86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GRT의 PER가 4.92배로 가장 낮았다. GRT가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에프엔에스테크(083500)(5.14배), DMS(068790)(5.14배), 영우디에스피(143540)(6.26배)이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저PER 10선

GRT는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되었으며, 실제 중국 국내 영업자회사인 강음통리광전과학기술유한공사는 2002년에 설립됐다. 의약품과 식품포장으로 사용되는 고분자 박막 소재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정밀 코팅 보호 소재나 위조지폐 방지, 블루라이트 차단 등 기능성 코팅 소재, 정밀 코팅 접착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GRT는 중국의 OLED 투자 확대에 대한 수혜주로 꼽히며 매년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 GRT는 연성동박적층판(FCCL)필름 등 OLED소재에 대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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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7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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