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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글리콜에테르와 계면활성제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한농화성(011500)이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1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한농화성은 전일대비 24.41% 오른 4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2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에 인접한 주가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농화성은 전날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확정했다. 개별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0.46%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54%, 454.30% 증가한 589억원, 2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이후로 계면활성제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 유가가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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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4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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