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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김진구 연구원]

로엔(016170)이 AI스피커 중심으로 국내 음원시장이 성장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상승했다.

22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로엔은 전일대비 3.59% 상승한 8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로엔에 대해 음원 스트리밍 시장이 인공지능 스피커 기반의 새로운 성장에 대한 가시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대우의 이학무 애널리스트는 『2015년은 LTE에 기반한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통해 음악 스트리밍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을 보였던 시기로서 인공지능 스피커 기반의 새로운 성장에 대한 가시성을 보이고 있는 현재와 상당히 유사하다』며 『과거 스마트폰 중심의 성장은 15~34세 연령층이 주도하였다면 앞으로의 성장은 35~54세 연령층이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SK텔레콤이 처음으로 출시한 시점에는 시 장이 크게 형성되지 않았으나, 2017년에 들어 KT, 네이버, 카카오 및 LG유플러스 등이 경쟁 적으로 상품을 출시하면서 시장 형성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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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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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2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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