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대표이사 한우주)가 고품격 주거 트렌드에 맞춘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의 2025년형을 출시하며, 고가 벽지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예고했다. 회벽, 스톤, 직물 등 다양한 표면질감과 대형 사이즈로 소비자들의 공간 디자인 선택의 폭을 넓혔다.
'LX Z:IN 벽지 디아망'이 적용된 거실 뷰. [사진=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프리미엄 벽지 ‘LX Z:IN(LX지인) 벽지 디아망’의 2025년형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출시된 ‘디아망’은 일반 벽지보다 30% 더 두꺼운 표면 질감,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성으로 국내 고가 프리미엄 벽지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이번 제품은 기존 디아망의 리뉴얼된 버전으로 회벽, 스톤, 직물, 페인팅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표면질감 디자인이 대거 추가됐다. 자연 소재의 느낌을 살리고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주는 표면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엠보(올록볼록 무늬) 공법 및 표면 무광 처리 공법을 적용됐다.
새롭게 선보인 회벽 컬렉션은 빛에 따라 은은한 느낌이 연출돼 공간을 세련되게 만들어주며 스톤 컬렉션은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어울린다. 직물 컬렉션은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세로 폭을 1800mm까지 늘린 대형 사이즈도 추가됐다. 일반 벽지의 최대 폭 길이는 약 600mm으로 이를 대폭 늘려 벽지 시공 시 이음새가 없고 디자인 무늬가 끊기지 않는다.
2018년 출시 당시 획득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리뉴얼 신제품도 계속 유지해 높은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2025년형 디아망 벽지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벽지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주거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