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이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기에 혁신 리더십을 보여준 국내 10대 기업을 발표했다. 기술과 조직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주목했다.
휴넷은 경영자 씽크탱크 서비스 ‘휴넷CEO’를 통해 ‘CEO 리포트’ 4월호를 발간했다. [사진=휴넷]
휴넷은 경영자 씽크탱크 서비스 ‘휴넷CEO’를 통해 ‘CEO 리포트’ 4월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휴넷리더십센터와 한국기업가정신기술원이 공동 기획했고 ‘대한민국 혁신기업 Top 10 - 혁신 패권 시대, 새로 쓰는 혁신 리더십’을 주제로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기 속 혁신 리더십의 본질과 방향성을 조명했다.
KOSPI, KOSDAQ, KONEX에 상장된 2273개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성 지수 모델을 활용해 10개 기업을 선정, 각 기업의 혁신 사례를 분석했다. 선정된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그룹, 효성중공업, 삼양식품, 실리콘투, 제룡전기, 클래시스, 파마리서치, JYP엔터테인먼트가 있다.
리포트는 각 기업의 5단계 혁신 과정(탐지→전환→변혁→확산→재조정)과 4대 핵심 동력(기술, 조직, 환경, 리더십)이라는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각 기업이 어떻게 시장과 조직 내부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했는지 추적했다.
세부 내용으로 혁신 패권 시대, 대한민국 혁신기업 Top 10 선정과 사례 분석, 혁신기업의 성공 공식, CEO를 위한 실행 가이드: ‘혁신의 7가지 원칙’이 있다.
휴넷은 이번 리포트를 통해 기업 혁신의 실사례를 조망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고민하는 경영자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리포트는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서 혁신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한국 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전략적 관점에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