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IT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이노텍(대표이사 이근영)이 다쏘시스템의 '벨류업 2025' 행사에서 3개 부문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이노텍이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다쏘시스템의 ‘벨류업 2025’ 행사에서 ‘클라우드 라이선스’ 판매 부문을 포함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회사 관련자들이 수상을 기념하며 촬영 하고 있다. [사진=케이이노텍]

케이이노텍은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다쏘시스템의 ‘벨류업 2025’ 행사에서 ‘클라우드 라이선스(CLOUD LICENSES)’ 판매 부문을 포함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벨류업 2025'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10여 개국의 30여 개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데어 투 리드(Dare to Lead), 3D 플랫폼, 클라우드'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며 미래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케이이노텍은 이번 행사에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먼저 '클라우드 라이선스' 부문에서 가장 많은 계약을 성사시킨 파트너사로 인정받았다. 또 중앙대학교의 3D플랫폼 '카티아(CATIA)', '시뮬리아(SIMULIA)' 도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교육용 판매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16분기 연속 세일즈 타겟 달성에 대한 어워드도 수상했다.

케이이노텍 이근영 대표는 "플래티넘 파트너사로서 다쏘시스템의 3D 플랫폼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으로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AI 도입을 3D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위한 수익 모델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케이이노텍의 다쏘시스템 플랫폼 기술 역량과 클라우드 사업 전략이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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