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릿링크(대표이사 조재민)가 긱워커와 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컴플릿링크는 자사 플랫폼 ‘링크알바(LinkAlba)’에 대한 새로운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미지=컴플릿링크]
링크알바는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업무를 손쉽게 의뢰하고, 이를 긱워커(고용주의 필요에 따라 단기로 계약을 맺고 일회성 일을 맡는 근로자)들이 수행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출원번호 10-2024-0036350 으로 발명의 명칭은 업무 중개 플랫폼의 운영 방법 및 시스템이다.
이번 특허는 링크알바의 차별화된 리워드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긱워커들은 성과에 따라 주식과 연계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 넘어 기업 성장과 함께할 수 있는 장기적인 동기 부여가 가능하다.
컴플릿링크는 링크알바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유연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긱워커들에게도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기업과 근로자 간의 상생을 목표로 한 새로운 채용 및 보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조재민 대표는 “이번 특허는 컴플릿링크의 미래 지향적 비전을 구체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키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컴플릿링크는 지난 6월 24일 K-OTC 시장에 신규 등록된 후, 모든 증권사의 HTS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 이번 특허를 통해 링크알바의 주식 기반 보상 시스템이 더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으며, 이를 통해 긱워커와 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큰 의의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