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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이 지난 2월 자사주 보통주 1000만주 매입 및 소각 완료 후 주주환원정책을 이어가며 주주들에게 밸류업을 이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주 보통주 각각 1000만주씩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자사주 1000만주 매입 및 소각 나서…주주환원정책 강화미래에셋그룹 서울 을지로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그룹] 

이번에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로 각각 유통주식 수의 약 2.2%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8일부터 2024년 11월 7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신규 자사주 취득 완료 후 1,000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강화된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주주들의 기대를 충족하고, 주식가치를 높이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월 2024 ~ 2026년 향후 3개년도 적용될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바 있다. 이전보다 더욱 강화되어 주주환원성향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최소 35% 이상 유지를 목표로 하며 자사주 매입 소각 및 배당 등으로 구성되었다.



jjk07281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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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7 1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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