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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베트남 새벽 도착에도 안전 숙소 이동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 선봬

  • 기사등록 2024-04-15 14: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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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이 새벽 도착이 많은 베트남 주요 지역에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렌탈은 베트남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렌탈, 베트남 새벽 도착에도 안전 숙소 이동 \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 선봬롯데렌터카 베트남법인 차량. [사진=롯데렌탈]해당 서비스는 베트남 주요 3개 도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운전 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차량으로 할 수 있다. 공항과 숙소를 오가는 ‘왕복’과 공항에서 숙소까지 운행하는 ‘편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베트남 지사가 있는 하노이(노이바이 국제공항), 호치민(떤선녓 국제공항), 다낭(다낭 국제공항)에서 운행된다. 소요시간은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하노이 인근 숙소까지는 약 1시간,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호치민 인근 숙소까지는 약 30분~1시간, 다낭 국제공항에서 다낭 인근 숙소까지는 약 30분이다.


베트남 여행의 경우 현지에 밤 늦게 도착하는 항공편이 많다. 공항 도착 후 택시를 이용해 숙소까지 이동하는 것에 불편을 겪었던 고객들에게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내 ‘안심픽업’을 예약한 후 결제하면 이용일 1~2일 전 ‘롯데렌터카 베트남’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담당 기사의 이름과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입국 후 사전 안내 받은 담당 기사를 공항 출구에서 만나 차량에 탑승하게 되고, ‘왕복’ 서비스를 이용하면 20% 할인이 적용되며, 예약 시 귀국 항공편과 일시를 추가 입력하면 된다.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컨디션의 차량을 기사 서비스와 함께 제공해 베트남 현지에서 별도 차량 호출이나 결제 걱정 없는 이동을 돕는다는 것이다. 담당 기사 및 롯데렌터카 베트남 지사의 한국인 직원과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차량은 대인·대물·자손 보험이 가입돼 있다.


롯데렌터카는 베트남 주요 관광지 투어와 골프장 투어, 일일 자유 렌트 상품을 운영 중이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위한 통근버스, 업무용 승용 장∙단기 렌터카 서비스 등 개인 및 기업 고객을 위한 렌터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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