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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제약, 최대주주 우리사주조합에 500만주 증여... "동기부여·성과공유"

  • 기사등록 2023-09-20 10: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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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비보존제약(대표이사 장부환) 최대주주 볼티아가 우리사주조합에 500만주(지분율 2.07%)를 무상증여했다.


비보존제약 로고. [사진=비보존제약]

이번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주식 무상증여는 임직원과 회사 성장의 성과를 공유하겠다는 최대주주의 의지 표현이다. 또 임직원들에 적극적으로 동기를 부여해 사업 내실 강화 및 연구개발 의욕 고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분 증여 후 볼티아 보유 지분은 기존 7142만주(29.63%)에서 6642만주(27.55%)가 된다. 소폭의 지분율 감소에도 최대주주 볼티아의 안정적인 지배력은 유지된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2분기 일반의약품, 수탁생산사업(CMO) 등 전 사업부에서 호조를 보이며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사업성과가 확대되고 있다"며 "오피란제린 주사제 품목허가 신청과 같이 회사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직원들과 성과를 나누고 동기 부여를 위해 최대주주가 지분 무상증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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