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업사이클링 브랜드들과의 협업하여 폐자원을 새로운 굿즈로 재탄생 시키는 청정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되는 ‘IFC 서울 로맨틱 마켓’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테라 업사이클링 굿즈 4종. [사진=하이트진로]

‘IFC 서울 로맨틱 마켓’은 ‘플리마켓’ 자선 행사로 IFC 서울이 주관하고 판매 수익금은 사회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에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테라 업사이클링 굿즈를 기증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활동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업사이클링 굿즈는 테라의 맥아를 담았던 포대인 톤 백으로 제작한 토트백, 피크닉 백 및 버려진 홍보물로 만든 쇼퍼 백, 미술 대학교에서 버려지는 회화 습작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백 등 총 4종이다.


맥주박을 활용한 테라 청정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굿즈를 만들 수 있다. 테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맥주박, 천연 효모, 배양토로 나만의 미니 화분을 만들 수 있다. 맥주박은 맥아즙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이다.


하이트진로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9-14 14:42: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