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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유기농 우유 브랜드 ‘상하목장’이 유당(乳糖)을 제거해 배 아프지 않은 우유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를 선보였다.


[이미지=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는 유기농 전용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사용하고 매일유업 LF(락토프리) 공법으로 유제품 섭취 시 복통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우유의 유당 성분만 제거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유기농 우유에 유당분해공법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락토프리 제품 중 유기농 및 프리미엄 우유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


매일유업의 LF 공법은 막 여과기술로 미세한 필터를 통해 유당만 제거한다.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인위적으로 유당을 분해하지 않기에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매일유업이 특허를 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공법이다. 


상하목장은 국내 유업체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 ‘황금 HACCP’을 받았다. 원료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 통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HACCP 인증 4개를 받은 기업에게 수여하는 위생인증 제도이다. 제품 용량은 190㎖로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이다.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6겹 무균팩 패키지를 사용해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다. 매일유업 직영 네이버스토어 및 오픈마켓(11번가, 옥션) 등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프라인 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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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5 1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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