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y, 기관 연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한다... 무료급식소 후원

- 4월 기준 전국 16개 위원회에서 취약계층 약 1만명 지원

  • 기사등록 2023-05-18 12:19:50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hy(대표이사 김병진)가 엔데믹 이후 새로운 삶의 동력을 얻지 못한 취약계층을 찾아 후원에 나선다.


hy ‘사랑의 손길펴기회’ 강북위원회는 서울시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 및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hy ‘사랑의 손길펴기회’ 강북위원회가 서울시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 및 배부했다. [사진=hy]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도 꾸준히 늘려 현재 홀몸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다. 일반적인 지원 활동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4월 기준 전국 16개 위원회에서 약 1만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지난 3월부터는 생활 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도 시작했다. 참여 횟수에 비례해 추가 기금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


‘전사 걷기 기부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전 임직원에 공동 걸음 목표를 부여하고 달성 시 최대 16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한다. hy는 전사 걷기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난해에만 총 7700만원을 적립했다.


hy는 시행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5-18 12:19: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