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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규모 1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코로나19 확진에 '조기 폐점'

- 이번엔 지하 식품매장 직원...백화점 유동인구 많아 동선 추적 어려워

  • 기사등록 2020-08-30 14: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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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조창용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0일 오후 1시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하 1층 식품매장 직원으로, 지난 28일까지 근무한 후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사진=더밸류뉴스(신세계백화점 제공)]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영업 재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11일 오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조기 폐점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관 9층 생활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뤄진 조치였다.


백화점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직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방문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는 경우 동선 추적을 통한 밀접 접촉자 파악부터 쉽지 않게 현실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국내 백화점 중 매출 규모가 1위다.


creator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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