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현지 기자] 2일(현지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국제 납 가격은 전일비 0.33%(8.00달러) 상승한 톤당 2411달러이다.
4대 비철금속 중 하나인 납(연)의 주 수요처는 자동차 배터리(납축전지) 분야로, 관련기업은 고려아연(010130), 세방전지(004490), 아트라스BX(023890), 세방(004360)이 있다. 일반적으로 납 가격이 오르면 제품 가격에 반영돼 관련 기업의 실적과 주가는 개선된다.
차량용 축전지와 기타 전지를 제조, 판매하는 아트라스BX는 2일 전일비 유지된 4만7250원으로 마감했다.
아트라스BX는 축전지 및 기타 전지 제조, 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레이싱팀운영 및 광고대행 사업을 영위하는 (주)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가 있다. 친환경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리튬배터리 업체가 성장하고 있으며, 납축전지 업체의 증설, M&A 등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매출구성은 축전지(차량용 외) 99.23%, 축전지(기타) 0.77% 등으로 구성된다.
010130:고려아연, 004490:세방전지, 023890:아트라스BX, 004360: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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