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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에이스테크(088800)가 지난해 영업손실 149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1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에이스테크는 전일대비 8.17% 하락한 4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이스테크는 지난해 영업손실 14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8.32%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6% 늘어난 3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손실 553억원으로 손실 폭이 71.73% 확대됐다. 

회사 측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손실과 무형자산 상각비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스테크는 RF부품, RRH(Remote radio head), 기지국 안테나, 모바일 안테나, 중계기 등 무선통신 사업과 무선통신 기술에 기반을 둔 방산 및 차량용 레이더안테나 사업을 영위한다. 국내 시장의 50% 정도를 점유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모바일안테나는 휴대폰에 탑재되는 안테나로서 LG전자에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최신 안테나 방식인 DPA안테나와 LDS 안테나 등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다. 매출구성은 기지국안테나 50.69%, RF부품 35.67%, 모바일안테나 6.58%, 차량용안테나 4.34%, RRH 2.7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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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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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5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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