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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인터로조(119610)가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횡보 중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주가가 급등했다.

15일 오후 12시 5분 현재 인터로조는 전일대비 9.53% 상승한 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4만5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증권의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인터로조는 최근 10년 간 연평균 30% 성장과 영업이익률 30% 달성했다』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출액은 33.2% 성장, 영업이익 57.0% 성장, 순이익 61.1%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매년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2016년 6월 10일 역대 최고가 48,560 원 기록 후 줄곧 주가 횡보 및 조정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스마트렌즈(전자파 보호, AR 및 VR 기능), 약물 배출 기능 렌즈 개발 추진 중』이라며 『일본 호야(Hoya) 대상 수출 개시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하반기 3공장(CAPEX 200~300억원) 착공과 2019년 3공장 완공을 계획 중』이라며 『CAPA 1300~1400억원에서 CAPA 3000억원으로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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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5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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